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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가 4월 10일에 개인화 인공지능 비서인 '스파이크'를 공개했어요. 스파이크는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형 맞춤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에요. 스파이크의 특징은 귀여운 강아지가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에요.
MINI가 영국 차인만큼 영국을 대표하는 강아지인 잉글리시 불독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잉글리시 불독은 영국에서 1500년대에 '불 베이팅'에서 유래되었어요. 불 베이팅이란 소와 개의 싸움인데요 이 싸움에서 개가 소와 싸울만큼 품종을 개량했다고 해요. 그러니 개가 더욱 사납게 되었겠지요? 이후 불독은 다시 순하도록 교배를 시켜서 지금은 애완견으로 키워지고 있죠.
스파이크의 디자인 책임자인 올리버 헤일머는 개가 인간의 동반자인 것처럼 스파이크가 "사용자 경험을 위한 특징적인 동반자"라고 말했어요. 즉 이 시스템은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운전자에게 원하는 기능을 안내해준다는 것이에요.
차에 이런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면 편할 것 같아요.
스파이크는 4월 18일-27일에 중국 오토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시연을 보인다고 해요.
스파이크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Sr8rNqIyz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