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 / 2023. 5. 13. 00:10

스승의날 유래와 선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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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스승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스승의 날은 나를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매년 5월 15일로 날짜가 정해져있습니다. 좁게는 학교 선생님이나 교수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넓게는 내 인생의 스승님들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는 분들께 감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동안 연락드리지 못했던 분들께 1년에 한 번이라도 감사를 표현한다면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하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스승의 날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스승의날
스승의날

스승의 날 유래

5월 15일이 스승의 날로 제정된 것은 1982년입니다. 교권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해보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스승의날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스승의 날의 시초로 볼 수 있는 개기는 무엇이었을까요? 1963년 충남지역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은사의 날'을 만들어서 선생님께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적십자'는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오늘날까지도 세계 여러 곳에서 재난시 구조활동과 봉사활동, 그리고 국제 친선 활동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도 보면 여러 동아리들 중에 RCY라고 Red Cross Youth의 줄임말로 적십자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쨌든 충남지역 학생들이 적십자의 날에 병중에 있거나 은퇴하신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방문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 1964년에 청소년 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는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해인 1965년에 5월 15일로 스승의 날을 변경했는데요 이 날은 세종대왕이 태어난 날이라고 합니다. 

 

스승의날스승의날스승의날
스승의날

 

그러던중 1973년에 정부에서 모든 스승의날 행사를 중단했습니다. 그 이유는 사회정화 방침이었습니다. 스승의 날 날짜도 12월 5일에 '국민교육헌장 선포 기념일'로 통합되었습니다. 스승의날 의미를 홀로 재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다행히 1982년 교권확립의 해를 맞이하여 스승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정해졌고 날짜는 다시 5월 15일로 돌아왔습니다.

 

스승의 날 선물 리스트

 

스승의날
스승의날

 

1위는 바로 카네이션 꽃다발입니다. 생화도 정말 예쁘고 비누꽃이나 조화로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시간과 꽃의 생기를 고려하지 않고 배달이나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카네이션에 작은 카드에 마음까지 담아서 드리면 더욱 좋겠죠?

 

 

 

스승의날
스승의날

2위는 향초 또는 디퓨져입니다. 가격대도 저렴하면서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향초 또는 디퓨져들이 많이 있습니다. 받는 분의 취향을 특별히 고려하지 않고 무난한 색과 향기가 있는 것으로 골라서 선물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스승의 날에는 특별히 디퓨져에 카네이션이 달려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스승의날

 

3위는 영양제입니다. 요즘은 누구나 필수적으로 영양제를 챙겨서 먹고 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먹으면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영양제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오메가3도 좋고 특히 햇볕을 보기 힘든 선생님들께 비타민D는 필수입니다. 그 외에도 과일로 다 섭취가 어려운 비타민C도 좋은 선물거리입니다.

 

 

 

 

스승의날

 

4위는 핸드크림입니다. 핸드크림은 남녀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부담없는 가격대에 선물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또한 포장도 예쁘게 되어있는 핸드크림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칠판에 글씨도 자주 쓰시기 때문에 핸드크림으로 손관리 하시면 좋겠죠? 센스있는 선물로 핸드크림을 추천합니다.

 

 

 

 

스승의날

 

5위는  생필품 세트입니다. 수건셋트나 칫솔셋트, 머그컵 등은 생활에서 늘 사용하고 소비하는 제품들이죠.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 수건에는 원하는 문구와 카네이션 이미지를 넣으면 더욱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스승의날

 

6위는 커피, 차 셋트입니다. 선생님들은 문서나 수업 준비를 많이 하시는데 커피와 차는 작업중 활력을 더해주는 음료들입니다. 커피는 커피원두, 콜드부르, 스틱커피 등 다양한 옵션들이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선생님들께 선물하면 좋겠습니다. 커피와 차 셋트도 워낙 예쁘게 포장이 되어있고 가격대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 상황에 맞게 고르쳐서 선물하시면 되겠습니다.

 

 

서로 부담없는 선에서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카드도 꼭 함께 넣어주시면 정말 의미있는 스승의 날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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