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프로필 / / 2023. 6. 23. 23:09

아이유 표절 총정리 및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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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그의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 없는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그리고 그의 유튜브 개인 채널도 현재 8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 곡들의 일부가 표절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종석과 아이유의 열애 인정 이후 또 한차례 표절로 인해 하이라이트를 받고 있는데요, 표절에 대해서 총 정리해드리고 근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표절이란?

표절이란 한자어로 풀이했을 때 '노략질 하다', '도둑질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허락 없이 불법으로 베끼는 것을 표절이라고 합니다. 표절에 따라서도 모양과 형태에 따라 표절의 기준에 걸리기도 하고 걸리지 않기도 합니다. 표절은 특히 좀 더 세분화된 의미로 예술, 음악과 같은 창작물을 무단으로 가져가서 사용하는 것을 가리킬 때 자주 사용합니다. 

 

 

음악계에서의 표절

음악은 다른 예술 분야에 비해서 굉장히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판단이 난무하기도 합니다. 듣는 사람에 따라, 그들의 경험과 기준에 따라 표절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이 많이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파헬벨의 카논을 재해석해 만든 것을 '머니코드'라고 하는데, 이는 대중에게 익숙하고 친숙하기 때문에 이 코드를 사용하여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해서 '머니 코드'(money code)라고 불립니다. 멜로디의 진행이 많이 겹치거나 세션 패턴이 겹치지 않으면 표절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같은 장르, 같은 악기가 겹쳤다는 이유로 표절시비를 붙이면 표절이라고 선동되기가 쉽습니다.

 

 

표절 논란이 된 아이유의 '분홍신'

아이유의 '분홍신'은 2013년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2009년에 발매되었던 독일 록밴드 NEKTA의 'Here's Us'곡을 표절한 것이라는 논란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이는 10년 동안 계속 되어왔습니다. 논란 시비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분홍신 2절(B부의 멜로디가 비슷하다)

 

>넥타의 이메일

 

 

 

 

 

>분홍신 제작자 조영철 PD의 입장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1.전체적인 멜로디와 악기 편곡, 구성 등이 완전히 다르다

2.장르와 클리셰라는 개념을 인지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유의 곡은 표절이 아니다.

 

 

 

일반인 A씨의 고소

일반인 A씨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유의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셀러브리티'등의 표절 혐의를 고발했습니다. 혐의는 저작권 위반입니다. 즉, 표절 혐의를 받는 곡들이 원작물의 코드 진행과 멜로디, 리듬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저작권법 위반은 고소가 있어야 기소할 수 있는 친고죄입니다. 즉 침해당한 본인만이 고소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발은 제3자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에 "저작권 위반 혐의로 아이유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어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언론으로 고발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며 내용을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인격 모독이나 악성 게시물을 반복해서 달 경우에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표절에 대한 아이유 측의 반응

▶EDAM엔터테이먼트는 고발이 난무하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고발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발은 작곡가들에게 향한 것이 아니라 아이유에 화살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 표절 논란 근황

아이유에게 표절 논란을 제기한 넥타 측에서 최근 한 말로 인해 표절 논란이 다시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즉 넥타 측은 10년 전에 이미 이 논란 건에 대해서 아이유 측에 연락을 했으나 아직까지 답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논란이 있었던 10년 전에 아이유측에서는 넥타 측의 논란 제기에 답장을 했지만 답변을 못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다시 넥타 측에 6월 20일에 이메일을 보냈으며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측이 넥타 측에 10년 전에 회신을 했다고 주장하는 근거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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