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프로필, 학력, 축구신동, PSG로 이적

 

 

 

출생: 2001년 2월 19일 (22세)

국적: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본관: 공주 이씨

본적: 충남 공주

신체: 174cm, 체중 71kg, A형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

주발: 왼발

등번호:

국가대표팀-18번

파리 생제르맹 FC -19번

소속: 

 1)유스 

인천 유나이티드 FC (2008~2010)
플라잉스 FC (2011)
발렌시아 CF (2011~2017)

 

 2)선수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2017~2019)
발렌시아 CF (2018~2021)
RCD 마요르카 (2021~2023)
파리 생제르맹 FC (2023~ )

 

 

축구천재 이강인

이강인은 꿈나무였다. 이강인은 2007년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축구 신동으로 이름이 알려졌다.당시 7살이라고 하기에는 또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을 보여줬다.그래서 이강인은 축구 천재라고 불리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의 2기까지는 참가한 아이들의 에피소드들로 꾸려졌지만 이강인이 출연한 이후로는 승리에 초점이 맞추어졌을 정도였다. 한국에서 축구 천재라고 불렸던 선수는 13살이었떤 이승우와 백승호였는데 이강인은 7살 때부터 주목을 받았으니 이강인에게 감탄이 나온다.

2007년에는유상철과 골대 맞추기 시합을 했다. 그런데 이강인이 이겼다. 그가 초등학생이었던 2009년에는 플립 플랩, 마르세유 턴, 라보나 킥, 시저스킥과 같은 고난도 기술들을 자유롭게 구사했다. 2010년에는 사포 라보나킥 헛다리 짚기 같은 기술을 선보이고 심폐 지구력 측정 테스트에서 동 나이대 체육 영재 중에서 상위 0.1% 안에 들어갔다. 훗날 유상철이 회고하기를, 이강인은 성인이 갖출만한 실력을 모두 조합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강인의 축구 발전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메시, 마라도나, 박지성이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이강인이 메시나 마라도나 만큼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유상철은 이강인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이미 어린 나이에 완성되었고, 유일하게 보완할 점은 스피드라고 말했다.

날아라 슛돌이 방송 이후에 이강인은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팀에 입단해 실력을 닦아 나갔다. 여기서도 이강인은 천재적인 기질을 발휘한다.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의 U-12 팀 멤버의 연령대는 10~13세까지였는데 이강인은 불과 만 6살의 나이로 월반했다. 이는 1년만해도 체력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놀라운 그의 실력을 더 잘 알게해주는 사실이었다.

 

 

 

인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 소속으로 있던 2011년 1월에 이강인을 가르쳤던 유소년 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유럽에 갔다. 볼프스부르크, 샬케, 풀럼, 포츠머스, 비야레알, 발렌시아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입단 테스트 결과 이강인이 모든 팀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곳은 발렌시아 유소년 팀으로 2011년 7월 합격 통보를 했다.

 

부모님은 어린 이강인을 언어가 안 통하는 먼 타지로 보내는 것을 반대했다. 그러나 스페인의 종교가 부모님과 같은 가톨릭이고 구단이 아버지의 태권도 사업을 도와주겠다는 제의가 있었다. 결국 부모님은 이강인이 입단하는 것을 승락했다. 그리고 기대대로 이강인은 '토렌트 대회'와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MVP로 상을 받았다.

 

 

2017년 1월 중순에는 맨체스터 시티 단장 치키 베히리스타인이 직접 발렌시아를 찾아 라몬 알렉산코 발렌시아 단장 대행과 이강인 이적 건을 논하기도 했다.

2017년 2월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강인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계약 협상 중이라는 소식도 들렸다.

 

 

2017년 2월 28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뒤로 하고 이강인은 다시 발렌시아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2017년 8월에는 만 16세 나이로 4살 월반해 "국제청소년축구대회 ‘COTIF 2017’ U-20 부문에서 발렌시아 U-20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참고로 발렌시아 유스 시절 이스코 또한 이 대회에 출전해 MVP를 받았다. 그밖에세르히오 부스케츠,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니엘 알베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 대회 출신들이다.

 

 

 

 

 

이강인 PSG이적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했다. 파리 생제르맹  FC는 이강인의 이적을 한국시간 7월 9일에 발표했다.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 이강인의 이적료로 2200만 유로(3백 14억원)이며 연봉은 4백만 유로(약 57억)이다. 이강인은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세계 최고의 '빅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이강인은 19번이라는 등번호를 받았다.